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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 이국적인 부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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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젤리- 2020. 6. 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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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을 가시면 꼭 가보아야 할

부산의 명소

 

부산 감천문화마을

 

저희 커플은 이번 부산여행에서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하이라이트로 꼽았어요

부산명소하면 해운대나 광안리와 같은 바닷가도 물론 있지만

한국에서 이렇게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거든요!

 

부산을 여행하신다면

꼭 한번 와보셔야할 곳입니다!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주차 가격 저렴해요), 

오가는 마을버스도 잘 되어 있어서

차를 타고 와도, 뚜벅이로 여행하더라도

편리하게 올 수 있는 관광명소에요

 

 

 

공영주자창에 차를 대거나

마을 버스에서 내린 뒤

감천문화마을 입구로 들어와서

조금만 언덕을 걸으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서

방문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코시국 끝나기 전까지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언덕을 조금만 걷다보면

아주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이렇게 군데군데 멋진 사진 포인트들도 있어요

 

언덕배기에 펼쳐진

다닥다닥 붙은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집들을 보니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도록

이국적인 풍경이 매혹적이더라고요ㅎㅎㅎ

저는 인도의 블루씨티 조드뿌르가 생각나더라고요

 

 

 

부산은 가보지 않았어도

요 어린왕자는 아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감천문화마을에 왔다면 필수로 찍고가야 하는 코스ㅋㅋㅋㅋ

안쪽으로 들어와서 길을 조금만 걷다보면 요 명물 어린왕자와 여우가 나와요

 

원래는 줄을 길게 서서 사진을 찍는다는데

코로나때문에 관광객이 없어서인지

일요일 오전인데도 

줄 안서고 몇십장 찍을 수 있었어요ㅎㅎㅎ

 

 

군데군데 귀여운 소품샵과

흑백사진관, 카페, 식당 등이 있어요

 

군산 철길마을에 갔다가

온통 가게들로 도배된 철길과

너무 상업화된 모습에 실망한 적이 있는데요

 

감천문화마을은

고유의 분위기와 특색을 잘 유지하면서도

상업성이 짙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저희는 마을을 내려다보는 뷰가 멋진 왕자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고

흑백사진관에서 5,000원으로 멋진 기념일 사진을 남겼어요

아, 소품샵에서 기념품으로 귀걸이와 예쁜 에코백도 건져왔어요ㅋㅋㅋ

 

 

부산을 여행하신다면

감천문화마을에 들러

이국적인 마을 풍경도 즐기고

소박한 추억도 쌓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저희가 들렀던 카페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https://jellyboo.tistory.com/17

 

감천문화마을 뷰 좋은 카페 잠시 쉬어가기

이번 부산 여행에서 하이라이트는 감천문화마을이 있었던 마지막 날이었어요! 이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으로 숱하게 사진을 보고 방문한 부산 감천문화마을이지만 딱 도착해서 내 눈으로 이곳

jellyboo.tistory.com

 

 

 

 

 

이상 부산감천문화마을 여행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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